2년간 김진명 작가님의 책이 안나와서 목말라있었는데 드디어 새로운 책을 보게된다.
예약판매로 주문한 '천년의 금서' 가 오늘 도착했다.
이제까지의 저서들과는 다르게 양장본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고급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A5용지가 아니고 B6 라서 크기는 약간 작았다.
예약판매 이벤트 덕에 김진명 작가님의 친필사인이 적힌 책으로 받았다.
그런데 사인같지가 않고 그냥 성함 적어놓으신 것 같은 필체에 약간 실망이 되었다.
그렇지만 친필사인이 적혀있는 책이라는 게 어딘가... 거기에 의미를 두자.
아직 읽지않았지만 이번에도 마음을 불태울 것 같다.
책 뒷부분에 정수인 작가님의 '고구려' 라는 책이 소개되어있다.
김진명 작가님의 추천글이 적혀있다는 이유로 저 책이 관심책이 되버렸다.
천년의금서 다음에 저 책을 읽어야겠다.
그런데 7권이나되니 책값이 좀 만만찮다.